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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올해 신곡 2곡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며, 북미 투어도 진행 중이다.
신곡 프로젝트 및 음악적 방향성
제이홉은 지난 11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Werverse) 라이브에서 “올해 신곡 2곡을 더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3월 7일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스’(feat. Miguel)를 발표했으며, “세 곡 모두 서로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에서 앨범 작업을 하며 자신의 음악적 방향성을 고민했고, “좋은 음악이 답”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제이홉은 이번 싱글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음악 색깔을 확립하고 있으며, 이번 작업이 향후 솔로 정규 앨범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제이홉은 신곡 공개 전부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 위버스 라이브 12시간 진행(3월 6일): 신곡 발표 전날, 팬들과 장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 팬 이벤트 ‘스위트 드림랜드’(3월 7일): 신곡 발매일에 온·오프라인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 뉴욕 팝업 스토어 ‘스위트 드림스 플라워즈’(3월 9~10일):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Genesis House)에서 팝업 이벤트를 열어, 직접 선택한 꽃들로 공간을 꾸미고 손글씨 메시지를 남겨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별한 협업 및 예능 출연
제이홉은 미국 유명 베이커리 ‘매그놀리아 베이커리’와 협업해 신곡의 분위기를 담은 컵케이크와 바나나 푸딩을 출시했다.
특히, 그는 제품 디자인에도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 MBC ‘나 혼자 산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 유튜브 채널 ‘가비걸’, ‘요정 재형’ 출연 예정
북미 투어 및 대규모 공연
제이홉은 북미 투어를 통해 해외 팬들과 만난다.
- 3월 14~15일 브루클린 공연을 시작으로 시카고, 오클랜드 등을 순회하며 무대를 선보인다.
-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 입성, 이번 투어가 더욱 의미 있는 이유다.
마치며
제이홉은 신곡 발표, 팬 이벤트, 글로벌 협업, 예능 출연, 북미 투어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적 색깔을 확립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