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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첫 문구페어 ‘INVENTARIO’ 개최…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의 확장 선언

by 오아시스나무 202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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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INVENTARIO: 2025 문구페어

패션 플랫폼으로 잘 알려진 29CM가 처음으로 개최한 오프라인 문구 박람회 ‘INVENTARIO: 2025 문구페어’가 성황리에 진행 중입니다. 4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구 전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의 영역을 넓히겠다는 29CM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자리입니다.


29CM 문구페어, ‘취향의 큐레이션’을 실현하다

29CM는 이번 문구페어를 통해 자사의 강점인 ‘큐레이션 능력’을 문구류까지 확대하고자 했습니다. 주 소비층인 2539세대 여성이 “취향에 맞는 제품이라면 기꺼이 소비한다”는 점을 반영해, 기존 여성 패션뿐 아니라 인테리어와 워크스타일 분야로도 카테고리를 확장했습니다.

이번 문구페어에는 프리미엄 문구 편집숍 '포인트오브뷰(Point Of View)'의 운영사 아틀리에 에크리튜와 함께하며, 총 국내외 69개 브랜드가 참여했습니다. 코스터, 핸드타올, 패브릭, 크레용 키링 등 다채로운 문구 및 소품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참가자들은 쇼핑백 가득 구매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문구를 바라보는 다섯 가지 시선으로 구성된 전시

기존의 상품군 중심 전시와는 달리, 이번 문구페어는 ‘문구를 바라보는 다섯 가지 시선’으로 공간을 나누어 구성되었습니다. 예스24는 ‘종이 섹션’에 참여해 지식을 전하는 브랜드로 큐레이션됐고, 화랑고무, 지구화학 등 전통 문구 브랜드도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신제품을 첫 공개하는 브랜드도 다수 등장해, 단순 구매를 넘어 ‘기억에 남는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문구 카테고리 거래액 3배 증가…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 중

2025년 1~3월 기준, 29CM의 문구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했습니다. 이는 신진 브랜드와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입점이 늘어난 효과로, 이번 문구페어는 온라인 성장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첫 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29CM는 이 행사를 통해 앞으로 여성 패션을 넘어서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회사 측은 “이번 문구페어는 29CM가 지닌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역량을 오프라인에서 증명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