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1일 생생정보] 부천 밥보다국수 – 콩국수가 단돈 5,000원?! 여름 별미 맛집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그런데 단돈 5,000원에 진한 콩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2025년 7월 11일 방영된 KBS2 2TV 생생정보 2333회 ‘가격파괴 Why’ 코너에서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숨은 국수 맛집 ‘밥보다국수’**가 소개되었습니다.

물가가 치솟은 요즘, 5천 원 이하의 한 끼는 찾아보기 힘든데요. 이곳은 콩국수를 비롯해 비빔국수, 잔치국수, 김밥까지 모두 가성비 끝판왕 가격을 자랑합니다.

📍 밥보다국수 – 매장 정보

※ 브레이크 타임 없이 연속 운영합니다.

이 가격대는 서울·경기권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보기 힘든 수준입니다. 특히 콩국수는 시중에서 8,000~10,000원 정도는 기본으로 하는데, 진한 국물과 고소한 콩 향을 자랑하며 양도 넉넉해 혼자 한 그릇이면 배가 든든합니다.

여름철 대표 보양 음식인 콩국수. 밥보다국수의 콩국수는 직접 갈아 만든 콩물로 진한 맛을 자랑하며, 물에 탄 듯한 묽은 콩국수와는 확실히 차별됩니다.

※ 기본 간이 되어 있지 않아서 소금은 테이블에 비치, 취향껏 조절 가능합니다.

콩국수가 메인이라면, 비빔국수와 잔치국수는 숨은 인기 메뉴입니다.

비빔국수 (4,000원): 새콤달콤 양념장이 강하지 않아 부담 없이 먹기 좋으며, 면발이 쫄깃해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잔치국수 (3,000원): 육수 맛이 깔끔하고 깊어, 아침이나 속이 부담스러운 날 먹기 좋습니다. 특히 가성비 최강 메뉴로 꼽힙니다.

단품 김밥 역시 3,000원이라는 착한 가격. 속이 꽉 차 있는 옛날 김밥 스타일로 국수 + 김밥 세트를 즐기면 5천~8천 원 선으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변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국수 + 김밥 조합으로 많이 찾는다고 하니, 점심 시간대에는 조금 일찍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부천 심곡본동 중심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인근에 자유시장, 소사역 등이 가까워, 시장 구경 겸 국수 한 그릇 하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밥보다국수’는 단순히 가격만 저렴한 곳이 아닙니다. 직접 만든 콩물, 정성 담긴 국수, 정갈한 김밥. 모든 메뉴에 정직함과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무더운 여름, 값비싼 음식보다는 소박하지만 든든한 한 끼가 생각날 때, 이곳이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 외식이나 어르신 모시고 가기에도 부담 없는 가격이라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025년 여름, 부천에서 가장 소문난 국수 맛집을 찾는다면 단연 ‘밥보다국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