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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의 조용한 언덕길에 위치한 용산도서관. 이곳엔 책뿐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숨은 밥집이 있습니다.
바로 2TV 생생정보 2336회 ‘한국인의 식판’ 코너에서 소개된 용산도서관 구내식당 – 장가네밥상입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6,000원~7,500원이면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착한 식당.
학생, 직장인, 인근 주민들까지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성비+정성+맛 세 박자를 갖춘 서울 도심 속 힐링 공간입니다.
📍 장가네밥상 – 위치 및 운영 정보
-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160 (용산도서관 1층)
- 운영 시간: 오전 11시 ~ 오후 7시 (※ 내부 운영방침에 따라 변동 가능)
- 휴무일: 공휴일 및 도서관 휴관일
- 이용 대상: 도서관 이용자 외 일반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
- 좌석: 테이블형, 약 40석 내외
🥢 주요 메뉴 및 가격
메뉴 | 가격 |
백반 | 6,000원 |
돈가스 | 7,000원 |
비빔밥 | 7,000원 |
순두부찌개 | 7,000원 |
뚝배기 제육 | 7,500원 |
뚝배기 부대찌개 | 7,500원 |
물가가 치솟는 요즘, 도심에서 6천 원짜리 백반은 보기 드문 구성입니다.
단순한 ‘저렴한 식사’가 아닌, 정성 담긴 집밥 같은 밥상이라는 점이 이곳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 메뉴별 리뷰
✔ 백반 (6,000원)
- 깔끔한 제철 반찬 4~5가지, 국과 밥이 포함된 기본 한상차림
- 간이 세지 않고 담백, 어르신 고객 만족도 높음
- 육류/생선/계란 등 메뉴는 매일 달라져도 구성은 균형 있게 유지
✔ 돈가스 (7,000원)
- 수제 스타일 등심 돈가스, 두툼한 고기와 바삭한 튀김
- 샐러드와 밥, 국 포함으로 푸짐한 구성이 특징
- 단품+정식 느낌의 든든한 한 끼
✔ 비빔밥 (7,000원)
- 기본 나물류 + 계란후라이 + 고추장 세팅
- 밥 양 넉넉, 채식 선호자에게도 인기 메뉴
- 반찬이 함께 제공되어 든든한 건강식
✔ 순두부찌개 (7,000원)
- 얼큰한 국물과 실한 순두부 구성
- 돼지고기 혹은 조개가 들어간 날도 있어 구성 변동 있음
- 뚝배기에 담겨 마지막까지 뜨끈하게 유지됨
✔ 뚝배기 제육/부대찌개 (7,500원)
- 맵짠 단짠 조합 완벽, 밥도둑 메뉴
- 제육볶음은 양파, 고추, 파가 어우러진 전형적인 한국식 양념
- 부대찌개는 소시지, 햄, 라면사리 등 구성 푸짐
- 남녀노소 인기 있는 메뉴로 점심시간 대기 필수
🧡 왜 ‘장가네밥상’이 특별할까?
- 도서관 속 식당이라는 특별한 공간
-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식사 가능
- 식사 전후 독서·산책 연계 가능
- 가성비 뛰어난 가격
- 평균 식사비 7,000원선
- 인근 식당 대비 20~30% 저렴
- 조미료 과하지 않은 정갈한 맛
- 집밥 느낌의 깔끔한 한식 스타일
- 건강하게 한 끼 해결 가능
- 일반인 누구나 이용 가능
- 도서관 이용객이 아니더라도 출입 자유
- 지역 주민, 직장인, 관광객 모두 이용 중
📌 방문 전 꿀팁
- ✅ 점심시간 12~13시 사이는 대기 필수, 여유롭게 방문 추천
- ✅ 도서관 주차장은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권장
- ✅ 음식 포장은 불가, 내부 취식만 가능
- ✅ 공공기관 내 식당이라 조용한 식사 분위기 선호자에게 추천
📝 총평
서울 도심, 특히 용산 한복판에서 이런 식당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반가운 일입니다.
‘장가네밥상’은 단순한 구내식당을 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진짜 밥집입니다.
도서관이라는 공간이 주는 차분함과, 정성스러운 음식이 주는 위로.
서울 한 끼가 부담스러운 시대에, 마음과 배를 동시에 채워주는 특별한 장소가 바로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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