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값이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이후 급등하고 있습니다.
반면, 서울 동북권(노원·강북·동대문 등) 아파트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며 서울 내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셋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을 바탕으로, 강남권 집값 급등 원인과 강북권 하락 배경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 강남 3구 아파트값 상승… 왜 올랐을까?
✅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영향
✅ 구매력 높은 투자 수요 증가
✅ 강남권의 미래 가치 기대감 상승
📌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 (전주 대비 변화)
지역변동률(%)상승폭 변화
서울 전체 | +0.06% | 상승폭 확대 |
송파구 | +0.36% | 전주(0.14%) 대비 3배 증가 |
강남구 | +0.27% | 전주(0.08%) 대비 3배 증가 |
서초구 | +0.18% | 전주(0.11%) 대비 상승폭 확대 |
📌 특히, 송파구 잠실동·신천동, 강남구 대치동·청담동, 서초구 서초동·잠원동 중심으로 가격 급등
🚀 강남 집값 급등, 주요 단지 호가 변화
✔ 압구정 미성1차(전용 106㎡)
- 1월 거래가: 40억 원 → 현재 호가: 최고 45억 원
✔ 송파구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 단지
- 잠실권 핵심 단지로 주목받으며 가격 상승세
📌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효과로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강남권 전반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임
📉 강북권 아파트 가격 하락… 왜 떨어졌나?
✅ 중산층 이하 실수요자 대출 규제 부담
✅ 금리 인상에 따른 자금 조달 어려움
✅ 강남권과의 투자 수요 차이
📌 서울 동북권 아파트값 변동률 (전주 대비 변화)
지역변동률(%)하락폭 변화
동대문구 | -0.05% | 하락폭 확대 (-0.01% → -0.05%) |
강북구 | -0.04% | 하락폭 확대 (-0.03% → -0.04%) |
노원구 | -0.04% | 하락폭 확대 (-0.02% → -0.04%) |
중랑구 | -0.04% | 하락폭 확대 (-0.01% → -0.04%) |
📌 특히 동대문구 장안동·답십리동, 노원구 상계동·중계동, 도봉구 방학동·창동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짐
✔ 동대문구 답십리동 동아아파트(전용 84㎡)
- 2023년 8월: 7억 8,600만 원 → 12월: 7억 6,500만 원 → 2024년 1월: 7억 1,000만 원
- 현재 최저 호가: 7억 5,000만 원
📌 중산층 이하 실수요자들이 대출 규제 및 금리 부담으로 인해 매수 여력이 줄어들며 가격 하락세 지속
🔍 서울 아파트 시장 양극화… 어떻게 해결할까?
📢 전문가 의견
🔹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
- "토지거래허가제 해제는 전체적으로 맞는 방향"
- "현재 강남권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전체적인 시장 조정이 필요"
🔹 정부 대책 필요성
- 중산층 이하 실수요자들을 위한 대출 규제 완화
- ‘내 집 마련’ 지원 정책 확대
📌 서울 아파트 시장 양극화 해소를 위해 실수요자 중심의 정책 지원이 필요함
🎯 결론: 서울 아파트 시장, 양극화 심화!
✅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이후 집값 급등
✅ 서울 동북권(노원·강북·동대문 등) → 대출 규제·금리 부담으로 가격 하락
✅ 정부의 중산층 실수요자 지원 정책 필요